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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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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성 류난영 한재혁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기준금리 3.5%는 전제가 바뀌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물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가 데이터 변화에 따라 일부 수정될 수 있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총재는 이날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3.5%를 예상한 것은 11월 금통위 당시 금통위원들의 의견으로 소통의 차원이지 약속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은이 그렇게 간다든지, 정책에 대한 약속으로 이해하면 곤란하다"며 "11월 경제 데이터만 볼 때는 다수 금통위원들이 3.5%면 과소나 과잉 대응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경제 상황이 바뀌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은의 기준금리는 3.25%로 이 총재는 지난달 금통위에서 금통위원 대다수가 내년 최종 기준금리를 3.5%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7691@newsis.com, you@newsis.com,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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