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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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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은행은 오는 17~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발표할 최신 경기전망인 '경제·물가정세전망(전망 리포트)'에서 2022~24년도 물가전망을 상향조정하는 방안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지지통신이 5일 보도했다. 식료품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잇따르는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소비자 판매가격에 전가하는 움직임이 예상보다 확산되고 있는 것이 배경이다.

지난해 10월에 공표한 전망리포트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의 상승률의 전망에 대해 2022년도는 전년 대비 2.9%, 2023년도는 1.6%, 2024년도는 1.6%로 명기했다.

일본은행은 2022, 2023년도에 관해서는 소폭의 상향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2024년도의 전망에서는 정부가 전기요금의 부담을 경감하는 고물가 대책의 종료로 상승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정부의 고물가 대책 등 영향에 따른 데이터 변동도 있어, 일본은행 내에서는 "에너지 관련 가격을 제외하는 것이 물가 기조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고 통신이 전했다. 신선식품에 더해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물가의 2024년도 전망은 일본은행이 물가목표로 내세우는 2%에는 미치지 못할 공산이 크다.

이 때문에 1월 회의에서는 대규모 완화정책 탈피를 위한 출구전략으로서의 금융긴축에 신중한 의견도 있다고 통신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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