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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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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방침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한 달 1000건을 밑도는 수준이나 극도의 거래 경색 국면이었던 작년 7~10월보다는 늘어나는 모습이다.

1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77건(계약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아직 신고 기한(1월 말)까지 보름가량이 남아 있어 현재 추세대로라면 최종 거래량은 전달(730건)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작년 하반기 들어 급감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558건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11월 730건으로 반등한 데 이어 12월까지 2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65건), 영등포구(63건), 노원구(47건), 강북구(43건), 성북구(39건), 마포구(27건), 서대문구(22건) 등은 지난해 12월 거래량이 이미 전달 거래량을 넘어서며 거래가뭄에서 다소 완화하는 모습이다.

다만 작년 월평균 거래량 3495건에 비하면 여전히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정부의 규제지역 해제 등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조치로 거래량이 다소 늘어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4%대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내놓은 것도 올해 아파트 거래량 회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소득제한이 없는 특례보금자리론은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서울은 물론 서울 외 지역에 쌓여 있는 9억원 이하의 급매물 거래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집값 반등이나 거래량 회복세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동산팀장은 "2008년 유사한 형태로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 했을 때도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015년까지 꽤 긴 기간 동안 보합 국면이었다"며 "제도적인 측면에서 그 당시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보면 시장이 빠르게 반응하지는 않을 것 같다. 추세적인 가격 반전이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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