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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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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원봉근린공원 민간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 산 222 일대의 원봉근린공원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행사는 ㈜정각, 시공사는 향토기업인 ㈜원건설이다.

오는 3월부터 2026년 9월까지 29층, 17개동, 1211가구 규모의 아파트(전용면적 84~135㎡)를 짓는다. 2020년 12월 사업계획 접수 후 임대 전환 등이 검토됐으나 2년여 만에 일반 분양으로 최종 결정됐다.

아파트 등 비공원시설(7만1356㎡)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17만638㎡)는 공원시설로 조성된다.

이 공원은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 해제를 피하고자 민간공원 특례사업 절차를 밟고 있다. 민간 사업자가 부지의 30% 미만을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를 공원시설로 만들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도시계획시설 해제에서 비롯되는 사유지 난개발을 막기 위한 제도다.

청주에선 새적굴공원과 잠두봉공원이 이 사업을 마쳤고, 매봉공원과 구룡공원 등 6개 도시공원이 민간 개발되고 있다.

이 중 원봉공원은 도내 최대 택지개발지구인 동남지구를 끼고 있어 일명 'S급지'로 불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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