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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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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16일(현지시간)부터 2700명이 넘는 전세계 고위 인사들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미국의소리(VOA)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계경제포럼에는 130개국에서 국가정상급 인사 52명뿐 아니라 기업, 금융, 문화계 지도자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회의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이다. 코로나 발발 이후 3년 만에 직접 만나 중요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은 "분열의 근본 원인 중 하나는 사실 협력의 부족"이라며 "이는 사회의 분열을 증가시키고 단기적이고 이기적인 정책 결정으로 더욱 이어진다. 이는 정말 악순환"이라고 밝혔다.

포럼에선 세계 지도자들이 에너지, 기후, 자연과 같은 상호 연관된 문제들에 대해 함께 협력하도록 장려될 예정이다. 경제와 사회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윤석열 대통령,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는 대신 바이든 정부의 존 케리 기후 특사가 참석한다.

또 우크라이나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럼 관계자들은 보안을 위해 참석자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회의가 다수 열릴 예정이며 러시아에선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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