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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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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전기제품 안전 캠페인'을 16~1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12건의 겨울철 전기제품 리콜명령이 발생했다. 안전성 조사 147건에 대한 비율은 8.2%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겨울철 전기제품을 구매하고자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가전매장과 전문 소·도매 밀집지역을 방문해 진행된다. 제품의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 정보, 리콜 여부와 전기제품 안전사용 등 방법을 안내하는 리플릿 등을 배포한다.

국표원은 전기매트,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등 겨울철에 주로 사용하는 전기제품은 다른 생활제품, 어린이제품보다 리콜 비율이 높아 구매와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전관리 대상이 되는 제품의 인증 정보는 제품의 겉면 또는 포장 등에서 KC인증 마크와 필수 표시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인증상태, 인증일자 및 인증 당시 제품사진 등 추가 상세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조회할 수 있다.

만약 불법의심 제품을 발견한 경우 누구나 국민신문고 또는 제품안전 민원 통합 콜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겨울철 화재와 화상 위험성이 높은 난방용 전기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할 때 KC인증과 리콜 여부를 확인하도록 당부를 드린다"며 "소비자가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및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유통시장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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