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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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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하나증권은 1일 뉴로메카에 대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뉴로메카는 지난 2013년 설립된 협동로봇, F&B(식음료) 솔루션 서비스 제작 전문 업체다. 제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각종 원천기술을 보유해 협동로봇 이외의 자동화 서비스·솔루션 등의 RaaS(서비스형 로봇) 향 다양한 사업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표적인 협동로봇은 6축 관절 움직임이 가능한 'Indy7'"이라면서 "현재 7㎏, 12㎏ 전용 모델로 출시됐으며 국내 제조업 향으로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뉴로메카를 비롯한 완성형 협동 로봇 생산업체는 원가 절감과 생산능력(CAPA) 확장이 수익성 개선에 필수적이다. 원가 절감은 기술력에서 기인하는데 뉴로메카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핵심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자체 생산 중이다.

김 연구원은 "감속기를 제외한 협동로봇 핵심부품을 내재화했으며 감속기는 내년 개발완료 목표로 진행 중"이라면서 "이를 통해 원가율이 70% 이내로 낮아지는 추세이며 판가도 2000만원 초반대로 가격 경쟁력을 가진다"고 말했다.

CAPA는 협동로봇 기준 600대이며 증설을 통해 올해 상반기 6000대, 내년 상반기 1만2000대 이상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F&B사업은 지난해 교촌에프앤비 3개 매장 향 협동로봇·솔루션을 공급 완료했으며 올해 적용 매장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지점별 차이는 존재하나 일반적으로 매장 당 협동로봇 2대가 공급되며 F&B 협동로봇은 솔루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되기에 기본 협동로봇 제품 대비 평균판매단가(ASP)가 50% 이상 높다.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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