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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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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연준이 주시하는 인플레 지표인 개인소득지출(PCE)물가지수 연간상승률이 2월에 4.6%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줄었다고 31일 미 상무부가 말했다.

4.6%는 에너지와 식품 등 변동성 부문을 제외한 근원치이며 미 연준은 인플레 타깃을 이 근원치 2%로 잡고 있다. 아직 타깃의 두 배가 넘는 인플레 양상인 것이다.

모든 부문을 포함한 종합 PCE물가지수는 월간으로 0.3% 상승하면서 연간 상승률 5.0%를 기록했다. 전월에는 5.3%였는데 지난해 6월 6.8% 최고치가 기록되었다.

보통의 인플레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상승률은 미국서 6월 9.1%에 다달은 뒤 내려오기 시작해 2월 6.0%까지 하락해 있다.

개인소비치출(PCE)는 미국 경제의 70% 가까이를 차지하는 개인 및 가계 소비자 지출 전체로서 경제 활기를 보여주면서 국내총생산(GDP) 규모 확장에 크게 기여한다.

이 소비자 지출의 PCE 규모가 2월에 전월 대비 0.2% 증가에 그쳤다. 전월 1월에 무려 2.0%나 급증한 것과 대비된다. 그 직전 12월의 월간 증가폭은 0%였다.

소비자 지출 중 상품 구입 위주의 소매상 매출(지출)이 2월에 전월보다 0.4% 감소한 것으로 지난 15일 먼저 발표되었다. 소매상 매출은 1월에는 무려 3.2%나 증가했었다.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소비자 지출 전체 규모가 1월에 2.0% 급증했다가 2월에 0.2% 증가에 그친 것과 궤를 같이하는 통계다.

한편 미 연준은 8일부터 열흘 가까이 지역은행 뱅크런 위험이 지속된 후인 22일에 일부의 인상 중단 예측을 깨고 2월1일과 같이 0.25%포인트 소폭 인상을 이어갔다. 기준금리 타깃 범위가 4.75~5.0%가 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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