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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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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11일 주한영국대사관과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등 탄소중립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날 경주 본사에서 이를 위한 '넷제로(Net Zero)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개발 ▲에너지 정책과 사업개발 협의를 위한 탄소중립 워킹그룹 운영 ▲수소전문가와 기업 참여 세미나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으로 양국 수소 관련 기업체들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 필요한 기술개발과 사업정보 공유로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그랜트 샵스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장관은 "양국은 모두 2050년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그린수소와 같은 재생에너지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국이 넷제로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여정을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 안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 생산플랜트 구축과 운영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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