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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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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배터리 메이커 CATL(寧德時代新能源科技)은 19일 민간 전기여객기 동력원으로서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 가능한 응축형 전지(凝聚態電池 condensed battery)를 공개했다.

재신망(財新網)과 제일재경(第一財經), 신랑과기(新浪科技) 등에 따르면 CATL은 이날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에너지 밀도 500Wh/kg로 배증한 혁신적인 응축형 전지 기술을 선보였다.

CATL 수석과학자 우카이(呉凱)는 응축형 전지 기술이 배터리 개발에서 중대한 돌파구가 됐다면서 웅축형 전지가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 긴 사이클 수명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CATL이 응집형 전지가 안전성과 품질 면에서 항공기용으로 적합한 걸 확인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카이 수석과학자는 올해 안으로 전기자동차(EV)용 응축형 전지의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 전문가는 응축형 전지가 항공기용 배터리라며 CATL이 민간 전기 유인항공기 합작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CATL 응축형 전지에 대해선 항공기급 기준을 적용해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정성과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전문가는 평가했다.

응축형 전지 기술은 에너지 밀도 300Wh/kg 이하인 현행 세대인 리튬이온 전지의 성능을 제고하는 신소재 개발을 다투는 전지 메이커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CATL은 전날 2025년까지 산하 전지제조 공장 모두에, 2025년까지는 전지 가치사슬(value chain) 전체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공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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