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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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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별 주요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뒤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그룹을 평가한다.
서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재난 예방과 대비 체계를 갖추고 특히 태풍 힌남노 등 대형 재해 상황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며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산불 등에 신속히 대처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국민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역사회의 재난 취약층에 재난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가스누출 여부 등 화재위험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왔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험형 안전교육과 훈련도 병행한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재난관리체계를 운영하겠다"며 "재난안전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며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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