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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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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독일의 소비자물가 연 인플레가 5월에 6.3%를 기록해 4월의 7.6%에서 크게 줄었다고 31일 연방 통계국이 말했다.

4월 기준으로 독일 인플레는 오스트리아의 9.5%와 이탈리아 및 브렉시트 영국의 8.7%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독일이 속한 20개국 유럽연합(EU) 단일통화권의 유로존 전체 인플레는 4월 7.0%로 독일의 4월 7.6%보다 낮았다.

그러나 유로존 개별국이 집계하는 인플레와 EU 통계국 유로스탯이 집계 발표하는 유로존 전체 및 개별국 인플레는 내용과 수치가 다르다.

독일 연방당국 집계 인플레가 4월에 7.6%일 때 '조화 소비자물가지수(HICP)'로 칭해지는 유로스탯 집계 독일 인플레는 8.4%였다.

유로스탯은 5월 유로존 전체 및 개별국 인플레를 1일 발표한다. 유로존 전체 인플레는 4월의 7%가 잘하면 6% 대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독일의 조화 인플레도 8%대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유로존 전체 평균보다는 높아 6% 대 아닌 7% 대에 머물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유로존 최강 경제국 독일은 올 1분기에 직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0.3% 역성장으로 직전 분기의 마이너스 0.5%와 함께 2개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다. '침체'에 빠진 것으로 여기에는 높은 인플레가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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