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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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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월보다 1.65% 올랐다. 지난 1월 0.87%, 2월 2.02%, 3월 1.55% 상승한 데 이어 4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부동산원 실거래가지수는 실제 신고된 거래 사례만 집계하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한 통계로 평가받는다. 이 지수는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모든 아파트 실거래가를 계약일 기준으로 집계해 추출한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지난해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연속 하락하다 정부가 올해 들어 서울 대부분 지역 규제지역 해제 등 규제완화에 나선 이후 반등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이 3.42% 올라 가장 큰 폭으로 뛰었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2.34%)도 3월(3.11%)에 이어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이밖에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있는 동북권(1.51%)을 비롯해 서남권(1.30%), 서북권(0.41%) 등도 줄줄이 올랐다.

수도권 전체 실거래가지수도 1.25% 올라 지난 2월부터 3개월 연속 올랐다. 경기(1.09%)와 인천(0.86%)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실거래가지수 역시 0.83% 올라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규제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효과로 5개 모든 권역에서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전월 대비 실거래가지수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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