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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5일 경기 지원정책 기대와 금융완화 조치로 폭넓은 종목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3.99 포인트, 0.74% 올라간 3252.98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98.38 포인트, 1.81% 뛰어오른 1만1182.94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74.40 포인트, 3.44% 치솟은 2237.74로 장을 닫았다.

다만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50개 종목으로 이뤄진 지수는 0.14% 떨어진 1033.85로 마쳤다.

인민은행이 13일 7일물 역레포 금리를 0.1% 포인트 인하한데 이어 단기 자금공급 SLF 금리를 내리고 15일에는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1년물 금리도 10개월 만에 2.65%로 0.10% 포인트 낮추는 금융완화를 단행했다.

5월 주요 경제지표가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면서 당국이 지원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확산, 매수를 부추겼다.

시가총액 상위의 은행주와 양조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자동차주와 자동차 부품주, 증권주, 방산 관련주, 공익주, 의약품주, 소재주, 부동산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면세점주 중국여유집단 중면(中免)은 7.3%, 연료전지주 닝더 스다이(CATL)는 8% 이상 급등했다.

중국은행도 0.3%, 초상은행 1.0%, 공상은행 0.8%, 건설은행 0.3%, 농업은행 1.1% 올랐다.

산시 싱화춘 펀주가 4.1%, 구이저우 마오타이 1.6%, 우량예 2.4%, 창청차 2.9%, 가전주 하이얼즈자 1.9%, 백화점주 왕푸징 집단 1.8%, 식품주 포산 하이톈 1.7%, 헝루이 의약 2.0%, 중국교통건설 0.6%, 쯔진광업 1.0% 뛰었다.

광케이블주 장쑤 헝퉁광전은 6.3%, 박막 콘덴서주 샤먼 파라전자 6.0%, IC설계 상하이 베이링 4.1%, 반도체 모듈 자싱스다 3.6%, 거리전기 1.2% 상승했다.

반면 국유 석유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금광주와 보험주, 해운물류주, 오락 미디어주, 반도체 관련주 역시 밀렸다.

중국석유화공이 0.9%, 중국유전복무 0.8%, 중국석유천연가스 0.5%, 중국인수보험 0.6% 떨어졌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4375억2300만 위안(약 78조2730억원), 선전 증시는 6349억35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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