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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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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1가구1주택 (규제) 부분을 농·산·어촌에 대해서는 풀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지방은 땅은 많은데 돈과 사람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어 농지에 대해서 근본적인 이용의 대전환을 생각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과도한 수도권 집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수도권은 연봉 15년치를 바쳐도 집을 마련할 수 없어 결혼을 포기하고 출산을 포기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지방은 소멸 위기"라며 "효율적인 자원 배분이 못 되고 경쟁적인 베끼기식 지방 개발이 되다 보니 결국은 모두가 특별해지지 못하는 문제가 지금 몇십 년째 반복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 장관은 그러면서 "농산어촌으로 묶여 있는 지방의 국토를 넓게 써야한다"며 "전국민이 도농촌 복합생활시대로 가야 선진국형 생활 무대를 만들고 생산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관련해서는 "GTX-A 노선은 내년 1분기 내에 개통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A·B·C 노선이 착공을 하고, D·E·F 노선도 계획을 올해 말, 내년 초에 확정 지어 발표하면 수도권은 끝에서 끝까지 1시간에 주파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또 "지방의 경우 부·울·경에서부터 GTX 수준의 빠른 광역교통을 바로 제공하기 위해 이미 계획에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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