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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5295





참고이미지_하이퍼커넥트 아자르 (1)
하이퍼커넥트가 글로벌 서비스 중인 영상 메신저 플랫폼 ‘아자르’ 이미지.  제공 | 하이퍼커넥트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해외 이용자 비율 99%’, ‘수출의 탑 3년 연속 수상’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하이퍼커넥트가 자신들의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하이퍼커넥트는 엔터프라이즈 사업에 진출해 전 세계 기업 고객에게 자체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혁신기술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을 기업고객에게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하이퍼커넥트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구축은 물론 새로운 고성장의 축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엔터프라이즈 사업으로 일대일·그룹영상,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등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AI·AR, 사내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디바이스 기기에 따라 최대 0.006초 내에 콘텐츠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AI 모니터링 시스템’도 포함된다. 이 시스템은 서버를 거치지 않고 이용자 기기에서 바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도 적용됐다. 영상이 서버로 보내지지 않는 만큼 개인정보가 보호돼 요즘 증가하는 비디오·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모니터링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이퍼커넥트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에 AI·AR 기술을 결합, 성능과 안정성·범용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솔루션 테스트 진행을 함께할 국내외 파트너사를 모집 중이다.

김정훈 하이퍼커넥트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하이퍼커넥트는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와 소셜 디스커버리 앱 슬라이드 등 다양한 비디오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얻은 인사이트까지 나눌 수 있는 사업동반자가 되려 한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기술과 함께 글로벌 사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웹RTC(실시간 통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 상용화해 자사 프로덕트에 적용하며 세계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과 경험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글로벌 기술 스타트업이다. 설립 후 독보적인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 2018년 ‘2000만 달러’를 시작으로 2019년 ‘3000만 달러’, 올해 ‘5000만 달러’ 등 3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전 세계 230개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아자르’가 회사의 대표 서비스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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