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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5276





[지쿱_이미지자료]
제공| 지쿱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일상화되자 집에서도 전문 관리샵 못지않게 피부 관리를 돕는 가정용 미용기기와 전기이발기, 손톱관리 제품 등의 매출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 가운데 거리두기 3단계에 돌입할 경우 이·미용실을 포함한 대다수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다듬을 수 있는 전기이발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조한 날씨에 악화하기 쉬운 탈모를 예방하는 두피, 탈모 관리 제품 판매량도 3배 가까이 늘었다. 피부 관리용 마사지 크림, 젤 제품은 5배 이상 더 팔렸고 마스크팩을 비롯한 팩 상품은 3배 이상 판매량이 뛰었다. 손톱깎이 등 손톱 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모은 세트 판매량은 147% 늘었다. 손톱 표면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동 손·발톱 정리기와 네일 리무버도 각각 85%, 28% 더 팔렸다. 제모기와 모근 제거기 판매량은 각각 64%, 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G마켓에서도 두피, 탈모 관리 상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급증했다. 탈색제와 헤어 스타일링 제품 판매량은 각각 32%, 22% 늘었다.

이에 업계는 피부 전체의 영양 공급을 돕는 제품부터 클렌징 기능을 탑재한 제품까지 기능별로 안면 전체의 피부 관리를 돕는 다양한 피부 미용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쿱은 추운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영양 공급을 돕는 ‘지쿱 오토 MTS’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쿱 오토 MTS’는 미세 바늘을 통해 피부에 손상 없이 수십만 개의 미세 구멍을 만들어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될 수 있도록 개발한 가정용 미용기기 제품이다. 제품에 장착된 9개의 미세 바늘은 식약처 GMP 인증 시설에서 제조한 일회용 멸균 바늘을 활용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층을 자극하고 재생 능력을 활성화해 건조한 겨울철 쉽게 생기는 각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LG전자는 눈가 피부 탄력과 다크서클 개선을 위한 ‘LG프라엘 아이케어’를 새롭게 출시하며 자사 뷰티기기 제품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에 부착해 사용하는 아이패치에는 미세전류가 흘러 눈가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해 진피층 하단부터 생기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돕는다.

미용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뷰티업계 내 ‘홈케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산되며 가정용 미용 기기가 크게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며 “소비자들의 폭넓은 수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기능의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어 앞으로의 시장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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