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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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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올랐다.

울산·부산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허브터미널에서 압축·액화한 후, 해저 파이프를 통해 동해 폐가스전 고갈저류층에 주입·저장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조9529억원,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6년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2030년부터 연간 120만t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해 2030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대규모 CCS 인프라 구축·기술혁신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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