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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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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작년 12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1% 저하해 시장 예상에 반하면서 그간 후퇴한 미국 조기 금리인하 관측이 재차 불거져 매수를 유인,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8.34 포인트, 0.64% 올라간 7624.93으로 폐장했다.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023년 11월 국내총생산(GDP)가 전월보다 0.3% 증가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매수를 불렀다.

항공방산주 BAE 시스템(2.23%)과 항공기 엔진주 롤스로이스(2.69%), 정보 관련 서비스주 RELX(2.15%), 일용품주 유니레버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중동정세에 대한 우려로 국제 원유가가 상승하면서 영국 셸 등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JD 스포츠 패션이 3.76%, 프레스니요 3.05%, 안타파가스타 3.02% 급등했다.

스피랙스 사르코 엔지니어링 2.63%, 라이트무브 2.40%, 세번 트렌트 2.40% 올랐다.

반면 에브라즈는 12.59%, 실적 부진의 버버리 그룹 5.51% 급락했다. 항공운송주 ICAG 2.86%, 하그리브스 랜즈다운 1.61%, 인포마 1.44%, 오케이도 그룹 1.39%, 퍼시몬 1.18%, IDS 0.60% 떨어졌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157.53 포인트, 0.95% 상승한 1만6704.56으로 장을 닫았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관측과 12일 독일 장기금리 저하로 투자심리가 개선하면서 매수가 유입, 반등했다.

부동산주 포노비아가 2.66% 뛰면서 강세를 보이고 항공기 수주와 인도가 지난해 호조를 보인 에어버스는 3.63%, 방산주 라이메탈 2.47% 상승했다.

지멘스 에너지는 3.62%, 의약품주 메르크 2.22%, SAP 2.10%, 엔진주 MRG 1.92%, 지멘스 1.53%, 독일거래소 1.49% 뛰었다.

하지만 포르쉐는 2.56%, BMW 1.64%, 메르세데스 벤츠 1.38%, 폭스바겐 1.11%, 도이체 방크 1.23%, 코베스트로 1.14%, 전력주 RWE 0.86%, 타이어주 콘티넨탈 0.79% 하락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도 전일에 비해 77.52 포인트, 1.05% 오른 7465.14로 거래를 끝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221.39 포인트, 0.74% 뛰어오른 3만470.55로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89.90 포인트, 0.90% 치솟은 1만94.80으로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3.99 포인트, 0.84% 뛴 476.76으로 각각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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