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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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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15일 미국 물가 관련 지표 하향에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관측이 높아지면서 1달러=145엔대 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5.07~145.08엔으로 지난 12일 오후 5시 대비 0.07엔 상승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하락해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하고 있다.

12일 나온 2023년 12월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월보다 0.1% 떨어져 0.4% 상승을 점친 시장 예상에 반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인플레가 진정한다는 관측에서 미국 금리선물 시장에선 연준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때 기준금리 인하에 나선다는 전망이 커져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불렀다.

13일 실시한 대만 총통선거에서 여당 민진당 라이칭더(賴清徳) 후보가 당선하고 이를 축하한 미국과 일본에 대해 중국 측이 거세게 반발했지만 아직 엔화에 대한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4분 시점에는 0.04엔, 0.02% 올라간 1달러=145.10~145.12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4.85~144.95엔으로 주말 대비 0.50엔 상승 출발했다.

앞서 1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상승, 11일 대비 0.35엔 오른 1달러=144.85~144.95엔으로 폐장했다.

작년 12월 미국 PPI가 시장 예상에 반해 저하했다. 인플레 감속을 보이면서 장기금리가 떨어져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로 이어졌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엔에 매수가 들어오기도 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33분 시점에 1유로=158.86~158.87엔으로 주말보다 0.29엔 상승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33분 시점에 1유로=1.0946~1.0948달러로 주말에 비해 0.0029달러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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