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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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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매매 심리가 악화했다. 서울은 다른 지역에 비해 그 정도가 더 심했다.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공표한 '2023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101.9에서 100.1로 1.8%포인트(p) 내려 보합 수준이었다.

이 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소비자의 행태변화 및 인지 수준을 0~200의 숫자로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작으면 그 반대다. 연구원은 지수를 ▲0∼95 하강 ▲95∼114는 보합 ▲115∼200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103.0→100.4), 비수도권(100.9→99.0), 서울(104.4→99.6), 경기(102.6→100.4)에서 심리가 악화했다. 전월 상대적으로 수치가 높았던 서울은 한 달 만에 4.8p 낮아졌다. 인천(101.5→102.8)은 소폭 올랐다.

지방에서는 대구(91.3→95.8), 강원(109.0→110.4), 전북(98.6→103.3), 전남(106.4→107.2), 경북(97.6→100.8), 제주(89.8→101.4) 등에서 심리가 개선됐다.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4.0에서 92.3로 하락해 하강 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95.3→93.1)은 보합에서 하강 국면으로 전환했고, 서울(98.9→97.2)은 아직 보합 국면이지만 수치는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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