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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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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장소인 평창 및 강릉 일원 경기장 등의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이 16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평창 및 강릉 일원의 경기장, 개회식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전기·가스시설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은 총 79개국에서 1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강원도 강릉·정선·평창·횡성에서 개최된다.

이날 최 차관은 조직위원회 김철민 사무총장 등과 면담을 실시하고 오랜기간 대회 준비에 힘써온 조직위 및 관계자 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산업부는 대회 개최 전부터 한전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전기·가스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해취약 요소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개선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옥외에 설치돼 누전 등의 재해 위험도가 높은 임시시설물(컨테이너, 텐트 등)의 분전반에 원격점검이 가능한 전기안전 사물인터넷(IoT) 장치를 설치해 안전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최 차관은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과 함께 안전관리 현황 등을 살피며 행사기간 내 차질 없는 전력공급과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부는 "대회기간 중 경기장 및 선수촌 등의 현장에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파견해 전력·가스의 공급에 차질 없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하는 등 원활한 대회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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