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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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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과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시설 채소류 등을 대상으로 내달 29일까지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농관원은 설 명절 전에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의 주요 생산지를 비롯해 산지유통센터(APC), 전통시장 등에서 생산·유통 중인 농산물, 겨울철 시설 채소류에 대해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사과, 배, 딸기, 밤, 단감, 도라지, 표고버섯 등과 상추 등 시설 채소류가 해당한다.

전북농관원은 이번 조사 결과 잔류농약 등 허용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출하 연기, 폐기 등을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APC 및 전통시장 등 유통 단계에서 부적합 판정 농산물은 회수 및 폐기 등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전북농관원 김민욱 지원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농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추석 명절과 하절기 및 가을 수확철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 기획 조사 등을 실시해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농약사용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이 출하 전 폐기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농약 등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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