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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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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첫 현장 행보로 희토류 금속 생산업체를 찾았다. 중국에 대한 핵심광물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산업부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있는 KSM 메탈스를 방문했다.

KSM 메탈스는 호주 ASM사가 투자한 국내 첫 희토류 합금 생산업체로, 전기차 배터리에 필수적이지만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은 네오디뮴의 합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정 본부장은 "각 국이 경제안보를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을 통해 희토류 금속의 원료 공급에서부터 최종 양산까지 자립적인 공급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업부가 경제안보 최전선에서 우리의 국익을 지켜내고 경제활력을 뒷받침하는 산업정책과 연계된 통상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59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등 통상네트워크를 활용해 통상중추국으로 자리매김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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