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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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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미국 국채 수익률의 기준이 되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를 넘어서면서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을 종합하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31.86포인트(0.62%) 하락한 3만7361.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85포인트(0.37%) 내린 4765.9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41포인트(0.19%) 밀린 1만4944.3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0.12% 급등해 4.068%를 기록했다. 매파로 분류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가 미국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에 근접했지만, 기준금리 인하를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발언한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발표되는 지난달 소매 판매 데이터가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소비자 지출이 냉각되면 경기 침체 우려와 경제 성장률 둔화 우려를 부채질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보잉은 제조 항공기 보잉 737 맥스9 기체에 지속적인 문제가 보고되면서 주가가 7.89% 빠졌다. 웰스파고는 보잉 주식을 비중 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반도체 기업 AMD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 뒤로 8.31% 급등했다. 52주만 신고가를 기록한 AMD는 오는 30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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