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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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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선행경기를 보여주는 2023년 11월 기계수주액은 전월 대비 4.9% 감소한 8167억엔(약 7조3955억원)을 기록했다고 닛케이와 산케이 신문 등이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11월 기계수주 통계를 인용해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민수(계절조정치) 수주액이 이같이 줄었다고 전했다. 3개월 만에 마이너스다.

시장조사 전문 QUICK가 사전 정리한 민간 예상 중앙치는 0.8% 감소인데 실제로는 이를 크게 밑돌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0% 적었다.

11월 기계수주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발주가 축소했다. 제조업은 10월보다 7.8% 감소한 3774억엔에 머물렀다. 2개월 만에 줄었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업, 범용·생산용 기계, 정보통신 기계 등이 마이너스에 기여했다.

비제조업은 0.4% 줄어든 4482억엔에 달했다. 3개월 만에 감소했다. 금융업·보험업, 도매업·소매업, 정보 서비스업 등이 부진했다.

외수는 10월에 비해 2.5% 증가한 1조2994억엔으로 2개월 만에 늘어났다.

관공수요와 외수를 합친 수주액은 2.0% 증대한 2조7069억엔으로 집계됐다.

기계수주는 기계 메이커 280개사가 발주받은 생산설비용 기계 실적을 매월 집계한 통계다.

수주한 기계는 6개월 정도 뒤에 납품, 설비투자액으로 계상하기 때문에 설비투자의 선행지표로 삼고 있다.

내각부는 기계수주 기조판단을 "주춤하고 있다"로 유지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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