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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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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2일 미국 장기금리가 그간 급상승한데 대한 반동으로 주춤하면서 지분조정 엔 매수가 선행, 1달러=148엔대 전반으로 소폭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8.11~148.13엔으로 지난 19일 오후 5시 대비 0.15엔 상승했다.

주말 엔화 환율은 일시 1달러=148.80엔으로 작년 11월 하순 이래 2개월 만에 저수준을 기록하고서 지분조정 엔 매수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발표한 1월 미국 소비자 태도지수(속보치)는 78.8로 2021년 7월 이후 고수준을 나타냈다.

시장에선 소비가 상정 이상으로 견실함을 유지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간주했다.

반면 1년후 예상 인플레율은 2.9%로 2020년 12월 이래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소비자 인플레 우려가 후퇴한 것이 채권 매도세를 완화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3분 시점에는 0.20엔, 0.13% 올라간 1달러=148.06~148.08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8.10~148.20엔으로 주말 대비 보합으로 출발했다.

앞서 1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8일과 같은 1달러=148.10~148.20엔으로 폐장했다. 2거래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관측이 더욱 후퇴하면서 미국 장기금리가 올랐다.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불렀다.

다만 도쿄시장에서 2개월 만에 엔저, 달러 강세를 보이자 이익확정 목적의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9시42분 시점에 1유로=161.36~161.37엔으로 주말보다 0.06엔 하락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오르고 있다. 오전 9시42분 시점에 1유로=1.0896~1.0897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7달러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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