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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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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5일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측정 후 매년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보증료율을 차등 우대하는 상품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 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최초 보증료율 0.3%포인트(p)를 차감한 후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0.5%p를 차감하는 등 최장 5년간 우대지원이 가능하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공공 뿐 아니라 민간 역할이 중요하다"며 "일반 국민과 민간기업들이 에너지 감축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수단을 발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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