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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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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노동시장 수요 추세를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작년 12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통해 작년 12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가 903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구인 건수 893만건 대비 10만건 증가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880만건)를 웃돌았다.

구인 건수가 한달 새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미국의 구인 건수는 2022년 3월 120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추세를 보인다.

노동시장 약화 추세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미국의 노동 시장이 여전히 강력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회복 기간에 비해 더 나은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 노동부는 31일에 1월 고용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비농업 고용은 17만5000개 늘고, 실업률은 3.8%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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