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뉴욕 증시는 2일(현지시간) S&P 500 지수가 새로운 고점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예상치를 넘는 이익을 냈다는 소식과 1월의 일자리가 예상보다 많이 늘었다는 보고에 따른 것이다.

미 CNBC 등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이날 1.1% 오른 4958.61 포인트로 마감해 지난 29일의 4927.93 포인트를 넘어섰다. 다우산업지수도 0.4% 올라 3만8654.42 포인트로 새 고점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복합지수도 1.7% 오른 1만5628.95 포인트로 마감했다.

메타는 4사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넘었다는 발표에 힘입어 20% 이상 올랐다. 메타사는 처음으로 분기 주주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500억 달러 상당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 아마존의 주식도 4사분기 이익 증가에 따라 7.9% 올랐다.

이날 오전 증시는 낮은 실업률 보고서로 인해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시장을 지배했다. 1월 일자리가 35만3000개 늘었다는 정부 발표에 따라 미 재무부 채권 10년물의 금리가 17 베이시스 포인트 오른 4.02%에 달했다. 일자리 예상치는 18만5000개였다.

일자리 호조와 임금 상승으로 연방준비위원회(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예상이 늘었으나 투자자들은 그보다는 경제가 활황이어서 기업들의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데 더 자극받았다.

주간 단위로 S&P 500 지수는 1.4%, 나스닥 복합지수는 1.1%, 다우산업지수는 1.4% 상승했으며 올해 첫날 하락한 이후 4주 연속 상승했다.

한편 애플사는 중국 매출이 13% 감소함에 따라 이날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