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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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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선행경기를 보여주는 공작기계 수주액은 2024년 1월에 전년 동월 대비 14.1% 감소한 1108억8100만엔(약 9853억원)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3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공작기계공업회가 이날 발표한 1월 공작기계 수주 통계(속보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전월보다는 12.8% 줄었다.

13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하회했다. 내수 수주에서 자동차 산업의 회복이 둔화했다.

반도체 산업에선 재고조정이 끝난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인 호조에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국도 설비투자를 주저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수주 내역을 보면 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7% 급감한 305억2000만엔에 그쳤다. 전월에 비해서는 20.2% 줄어들었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전체 트렌드가 좋지 않다. 다만 2024년도에는 전기자동차 연관 수주와 반도체 제조장비 주문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외수는 작년 동월에 비해 6.2% 줄어든 803억6100만엔에 달했다. 작년 12월 대비로는 9.5% 적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이 예년에는 춘절(설) 연휴 전에 발주를 늘렸지만 올해는 관망세를 취하는 상황이다. 미국에선 대선을 앞두고 올해 전반에 움직임이 둔해졌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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