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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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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과 전국 영업점을 온택트로 연결한 ‘2021년 경영전략회의 및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 신한은행

[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전 직원들에게 “신한은행은 전통적 금융회사에서 디지털 컴퍼니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1년 경영전략회의 및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 대해 “신한의 미래 전략과 신한의 현재 성과를 하나로 이어 미래 비전을 전파하고 정당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자 경영전략회의와 종합업적평가대회 순으로 동시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경영전략회의에서 진 은행장은 지난 신년사에서 언급한 ‘행동은 반드시 참되고 진실되게 하라’ 의미의 행필성실(行必誠實)을 강조하며 “잘 세운 계획보다도 중요한 것은 행동이며 그 중에서도 고객중심에서 출발하는 과정의 정당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위한 것인가, 미래를 위한 것인가, 두 질문 모두에 예스(Yes)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바른 의사결정과 행동을 위한 신한의 기준이다. 성과의 과정이 정당했는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하지 못해 중요 시상에서 제외된 점포가 있는 것처럼 우리가 최고의 가치로 실천하는 것은 ‘성과’ 보다 ‘고객’이다”라고 강조했다.

진 행장은 이어 “앞으로 신한이 가야 하는 방향은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이어주는 디지털 컴퍼니’다. 디지털을 도구로 삼아 각자 맡은 영역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디지털과 금융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통적 금융회사에서 디지털 컴퍼니로의 변화를 당부했다.

그는 아울러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도 “고객과 사회의 두터운 신뢰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미래 역량 개발과 정당한 성과를 위한 몰입을 통해 디지털 컴퍼니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1등은 우리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지만, 일류는 오직 고객의 평가로 완성된다. 고객을 중심에 두고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다면 일류 신한은 어느새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konplash@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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