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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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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산지농협의 재고 부담 완화 및 쌀값 안정 등을 위해 지난해 지원한 1차 벼 매입 자금 중 2~3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4000억원에 대해 3개월간 지원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지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금 상환 목적의 벼 투매를 방지하겠다는 목적이다.

지난해 농협의 벼 매입량은 200만t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으나 이달 5일 산지 쌀값은 19만3512원(80㎏)으로 작년 10~12월 수확기 평균 쌀값 20만2797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가 지속돼 산지농협의 자금 상환 어려움이 증가해 왔다.

지난해 농협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5000억원의 벼 매입 자금을 지원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했다. 이번 특별 조치를 통해 2~3월 만기도래 자금 4000억원에 대한 지원 기간을 연장해 추가적인 지원에 나서는 셈이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지난 수확기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벼를 매입하는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지원이 산지 농협의 부담을 완화하고 쌀값 안정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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