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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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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1일 미국 장기금리 하락에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하면서 1달러=149엔대 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9.89~149.90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46엔 상승했다.

연휴 끝난 20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장기금리가 주말 대비 0.01% 내린 4.27%로 마감했다.

1월 미국 경기선행지표 지수는 전월보다 0.4% 떨어져 시장 예상 0.3% 저하 이상으로 악화했다.

미국 경제가 감속한다는 분위기에서 채권에 매수가 들어왔다.

다만 일본은행이 금융정책 정상화에 나선 후에도 완화적인 금융환경을 유지한다는 전망에 적극적으로 엔을 매수하는 움직임은 제한적이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6분 시점에는 0.43엔, 0.28% 올라간 1달러=149.92~149.94엔으로 거래됐다.

앞서 뉴욕 외환시장에서 20일 엔화는 반등, 16일 대비 0.25엔 오른 1달러=149.95~150.05엔으로 폐장했다.

1월 경기선행지표 지수가 시장 예상 이상으로 하락하면서 장기금리가 떨어져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유인했다.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PPI) 모두 1월에 시장 예상을 넘게 상승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관측이 대폭 후퇴했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21일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50.00~150.10엔으로 전일 대비 0.10엔 상승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45분 시점에 1유로=162.10~162.11엔으로 전일보다 0.17엔 저하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오르고 있다. 오전 9시45분 시점에 1유로=1.0809~1.0811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39달러 상승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주춤함에 따라 유로에 대해서도 달러가 매도 우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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