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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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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지난달 29일 신생아특례대출을 시작한 이후 3주간 약 3조4000억원의 대출 접수가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1만3458건, 3조3928억원의 대출이 접수됐다. 이 중 디딤돌 대출(구입자금) 대환대출이 8201건(61%), 2조1339억원(63%)으로 규모가 가장 컸다. 신규 구입자금은 2118건(16%), 6749건(20%)이다. 버팀목 대출(전세자금) 대환대출은 1904건·3346억원(10%), 신규 전세자금은 1235건(9%)·2494억원(7%)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출 시행 초기에는 지난해부터 신생아특례대출을 기다려 온 출산가구의 대환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대출 접수물량은 심사를 거쳐 차주별 자금소요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집행되고 있다. 대출실행 실적을 분석했더니 특례 디딤돌 대출의 평균금리는 2.41%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평균인 4.29%에 비해 1.88%포인트 낮았다. 특례 버팀목 대출은 2.32%로 시중 전세대출 4.35%에 비해 2.03%포인트 낮았다.

국토부는 "신생아특례대출이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더는 정책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출산율 제고 효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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