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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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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비행 중 동체에 구멍이 난 사고로 논란에 휩싸인 보잉사가 문제의 737맥스 여객기 프로그램을 담당해 온 임원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보잉의 스탠 딜 상업 여객기 담당 최고경영자(CEO)는 737맥스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에드 클라크가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클라크는 18년 간 보잉사에서 일해 온 인물이다.

클라크의 뒤를 잇는 사람은 기존 737맥스 인도 담당 사업부 부사장이었던 케이티 링골드다.

앞서 알래스카항공의 보잉737맥스9 기종은 지난달 5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이륙해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를 향해 비행하던 중 1만6000피트(약 4880m) 상공에서 창문이 깨지고 비상문과 동체 일부가 뜯겨나가 이륙 20분 만에 긴급 회항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당시 해당 기종의 운항을 전면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이후 논란이 계속되고 당국의 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FAA는 지난달 말 철저한 검사·유지보수를 거친 737맥스9 기종의 운항 재개를 허용했다.

이 사고에 대한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조사는 계속되고 있다. NTSB는 지난 6일 내놓은 예비조사보고서를 통해 동체의 도어플러그를 고정하는 볼트 4개가 조립 시 누락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최종보고서 발표까지는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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