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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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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오는 3월 20일 치러지는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출마 기자회견이 잇따르는 등 선거전이 본격 점화됐다.

25일 광주지역 경제계 등 에 따르면 25대 광주상의 회장 후보군 중 한명인 김보곤 디케이(주)회장은 26일 오전 11시 광주상의 의원회의실에서 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상원 다스코 회장도 같은날 오후 1시30분 같은 장소에서 회장 출마를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지난 22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한 결과 특정 후보의 독주 양상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살얼음판 승부를 예고했다.

선거인 명부가 확정되자 두 후보 모두 "내가 유리하다"며 자신감을 비추고 있다.

지역 경제계내에서도 투표함을 열어봐야 승부를 알 수 있는 박빙승부라는 분석이 나온다.

광주지역 경제계 한 인사는 "공개된 선거인 명부를 보니 막상막하 같다. 두 후보 모두 서로 유리하다는 입장이어서 오는 3월12일 92명의 일반의원 및 특별의원을 뽑는 선거 투표함을 열어 봐야 승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회장 선거의 투표권을 갖는 일반의원 및 특별회원 선거일인 3월12일 대세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한편 광주상의가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오후 6시 3년간 회비납부를 마감한 결과 모두 575개 업체가 회비를 냈다. 전체 회원 기업 2400여곳 가운데 24% 가량이다.기본회비와 함께 추가회비를 납부할 경우 선거권이 추가로 주어지면서 이들 575개 업체가 갖는 총 선거권수는 3304개로 확정됐다.

총 12명을 선출하는 특별의원 선거에는 4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3년전 21개에서 2배나 늘었다.일각에서는 박빙의 승부에서 특별의원을 누가 많이 확보하는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지역 경제계 한 인사는 "두 후보 모두 표결집에 최선을 다한 상태여서, 특별의원을 누가 더 많이 확보하느냐가 선거 결과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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