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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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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반도체에 60조원 투자를 목표로 제시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기반시설 지원을 확대하고 소부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건의했다.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덕근 장관은 이날 반도체 기업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원익IPS, 엑시콘,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등 반도체 제조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전력과 용수 등 필수 인프라 구축을 책임지는 방향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확정한 용인 산업단지 전력공급 계획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발전사, 수요기업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추가적인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마련, 다음달에 발표될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 지원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 중 198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사업에 착수해 시급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연내 대규모 예타사업을 추가 추진한다. 상반기 중 한국형 엔비디아 탄생을 위해 '팹리스 육성방안'도 마련한다.

안 장관은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업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며 "현재 조성 중인 반도체 산단의 사업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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