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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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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측과 한미일 산업장관회의의 개최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안 장관은 27일 미 상무부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장관과 유선으로 만났다. 안 장관 취임 축하와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러몬도 장관이 먼저 요청했다.

이들은 미래지향적 산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법 보조금 등 통상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안 장관은 한미 양국 관계에 대해 ▲반도체 ▲첨단산업·핵심광물 공급망 ▲기술안보 등 첨단산업·기술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두 부처가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 IRA 세액공제·해외우려기관(FEOC), 반도체법 보조금 등 현안 관련해서도 미국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한미 양자간 협력 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다자회의에서의 협력도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이 합의한 한미일 산업장관회의의 중요성과 조속한 개최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미국과의 첨단산업·공급망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내적으로도 반도체·전기차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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