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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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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이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장이 직접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 26일 '2024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외국인 유학생 29개국 83명에게 장학금 약 3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라오스 출신 싸이싸나 빤야봉(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학과 박사과정)씨는 "경제적·심리적으로 많은 지원과 응원을 해주시는 이중근 이사장님을 비롯해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2008년 설립돼 2010년부터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해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2449명의 유학생들이 약 96억원에 이르는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이세중 전 이사장은 이날 이중근 회장(현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해 "오늘 이 장학금이 훗날 여러분의 모국의 발전과 지구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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