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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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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평년보다 늦은 설 명절로 인해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27개월 만에 최대치인 16.8% 증가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년 전 보다 8.2% 상승한 15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오프라인은 0.3% 소폭 하락했으나, 온라인 부문이 16.8% 크게 늘어난 것이 전체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오프라인 매출은 설 특수가 2월로 분산되면서 대형마트 매출이 9.2%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온라인 매출은 휴대폰 신기종 사전예약 프로모션, 여행 예약수요 증가, 고물가 지속에 따른 간편식 판매 증가 등 전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인 탓에 상승했다.

점포당 매출은 대형마트(-8.3%)에서 크게 감소했으나, 백화점(0.7%), 편의점(1.5%), 준대규모점포(4.2%)는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아동·스포츠의 매출은 0.3% 하락했으나, 가전·문화(11.4%), 생활·가정(11.1%), 서비스·기타(15.8%) 등에서 매출 상승을 보였다.

오프라인의 경우 소비 양극화로 해외 수입 화장품·의류·잡화 등의 호조세(6.6%)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판매가 떨어졌다.

반면 온라인은 가전·문화(13.7%), 식품(22.4%), 생활·가정(18.6%), 서비스·기타(24.7) 등 모든 품목에서 골고루 매출이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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