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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7899





LGU+,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한다(1)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전체 시스템 개념도.  제공 |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LG유플러스가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에 자율주행 기술 시연, 실증 등에 이어 관제센터 구축까지 나서며 자율주행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컨소시엄이 세종시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을 맡는다고 31일 밝혔다.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자율주행 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관제 컨트롤 타워 구축 및 향후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LG유플러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관제센터를 구축한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자율주행 실증차량의 운행, 인프라, 교통 정보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뒤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며 5G(5세대 이동통신)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관제센터에선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에 투입하는 차량에 대한 실시간 관제 및 현황 관리, 실증 테스트 관리, 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 관리, 정밀지도 구축 및 관리 등 통합 관제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는 세종시 내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실증 환경의 다양화를 위해 기존 실증구간을 60㎞ 범위까지 늘릴 수 있도록 정밀지도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고정밀 측위기술(RTK)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빅데이터 관제센터 내에는 ‘오픈랩’도 구축될 예정이다. ‘오픈랩’에선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수집 및 분석한 자율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오픈 API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도 지원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관제센터 구축에 있어 보안도 한층 강화한다. V2X 통신 인프라의 보안을 위한 보안인증체계와 오픈랩에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는 등 온·오프라인 보안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 서비스 네트워크 기술의 강점과 컨소시엄사들의 C-ITS(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이번 빅데이터 자율주행 관제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단순한 실증을 넘어 향후 자율주행 상용화, 스마트시티로의 확산 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세종시 산·학·연 클러스터 지원센터 내에 오는 7월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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