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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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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부동산 경기 악화 속에도 지난해 광주지역 건설수주가 전년 대비 1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은 7년내 최저치인 5조4000억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2023년 지역별 건설 수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122.1% 증가했다.

건축 분야 115.0%, 토목 분야 185.4% 각각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인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정비사업 등이 건설수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의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40.4% 감소하면서 7년만에 최저인 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건축(+5.2%) 은 일부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토목수주(-52.6%)의 침체가 심각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적인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19.1% 감소했다. 수도권 건설 수주의 경우 86조8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1.6% 줄어들었다. 지방도 88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6.4% 감소했다. .

광주와 울산(117.3%↑)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부진했으며 전남과 대구(46.1%↓), 경남(36.4%↓) 등의 건설 수주 침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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