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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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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임하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7일 국민·신한·우리·하나·산업은행장과 간담회를 열고 외환시장의 구조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4일 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는 선도은행 7개 중 국내 시중은행 5개와 이 같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외환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해외투자자의 국내시장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진행 중이다.

2년 전부터는 국내 우리은행의 외환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환선도은행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외환선도은행의 역할과 지원 당부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내 은행들과 접촉하는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 등을 잘 알려달라는 말씀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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