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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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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기획재정부는 5일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이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서산 간척지 B지구'와 '옛 충남방적 재생 사업지' 등을 둘러보고, 당진 청년타운에서 청년 창업가, 입주기업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정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향후 투자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실장은 충남도와 서산시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통해 약 23만평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서산 간척지 B지구를 찾아 지역발전과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보여주는 대표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예산군에서 추진 중인 20년 넘게 방치됐던 충남방적 폐공장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재정지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진군 '청년타운 나래'에서는 지역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의 청년 창업인과 입주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지역 거점대학 육성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유입·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지역의 취약한 의료, 관광 등 생활환경 개선 노력으로 지방에서도 수도권과 동등한 수준의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검토해 향후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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