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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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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로존 20개국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2월 HCOB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9.2를 기록했다고 S&P 글로벌이 5일 발표했다.

마켓워치와 RTT 뉴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은 이날 2월 유로존 종합 PMI가 전월 47.9에서 1.3 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속보치 48.9에서 0.3 포인트 상향했다. 작년 6월 이래 고수준이지만 PMI는 50을 9개월 연속 밑돌았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장, 50을 밑돌 경우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서비스업 PMI는 50.2로 전월 48.4에서 1.8 포인트 올랐다. 속보치 50.0에서 상향 조정했다. 서비스업 PMI는 경기확장과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작년 7월 이래 7개월 만에 상회해 제조업 부진을 보완했다.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은 "서비스 부문이 2024년에 예상 이상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상승률은 소폭이지만 하위 지수가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신규사업 지수는 50%에 바짝 접근했다. 또한 선행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가 지난 1년여 동안 최고를 기록했고 기업이 채용을 확대했다.

서비스 부문 고용지수는 52.7로 전월 51.2에서 상승하고 8개월 만에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HCOB는 "전통적으로 고용은 지행지표로 삼지만 낙관적인 견해가 커지고 있어 서비스 부문의 회복이 계속되고 있는 걸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다만 종합 PMI의 투입가격과 산출가격 모두 상승해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는 징후가 나타났다.

산출가격 지수는 54.4로 1월 54.2에서 올라 9개월 만에 최고치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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