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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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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4일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재외공관을 통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을 만나 재외동포 기업인의 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박 회장은 "167개 재외공관이 수출·수주의 전진기지로서 적극 지원해준 덕분에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큰 활력을 얻었다"고 사의를 표했다.

그는 그러나 "불안정한 대외경제 환경에 기업 활동에 애로가 크다"며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불확실성을 피부로 직접 느끼는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잘 이해한다"면서 "외교부도 직접 영업활동을 한다는 마음으로 기업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거듭 말했다.

양측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박 회장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나흘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대한 외교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한국 기업과 상품의 해외 진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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