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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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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대구 군위군 배 생산단지를 방문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해는 생육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해 봄철 냉해 등의 영향으로 사과와 배 등 과일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등 과실류 가격 불안이 물가 상승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자 선제적으로 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송 장관은 배 과수원 냉해 예방 약제 살포 현황을 점검하며 "올해도 개화기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냉해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표하고, 재해 예방 시설 조기 설치를 마무리하는 등 예방을 위해 농가와 지자체, 농촌진흥청 모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 장관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로 옮겨 개화기 저온 피해 대응 현황과 차세대 과원 조성 현황을 살폈다. 송 장관은 "기후변화와 이상 기상에 따른 피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 기술, 품종 개발 등 선제적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가 수월하고 기계화 등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 차세대 과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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