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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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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가장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20일 연준은 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경제 전망도 발표한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돼 있는 가운데, 시장은 연준의 경제 전망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연준이 올해 3번의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수의 연준 위원들도 비슷한 발언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올해 금리 인하가 2번으로 줄어들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 위원들 중 2명이 돌아서면 올해 금리 인하가 2번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본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전했다.

만약 올해 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 경우 이는 최근 뉴욕증시 랠리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될 수 있다.

다만 야후파이낸스는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줄이더라도 증시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말을 전했다.

투자사 르네상스매크로의 경제리서치 책임자 닐 두타는 연준이 점도표를 통해 금리 인하 횟수를 줄인다면 함께 발표하는 경제성장률 전망을 2% 이상으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더라도 "주식 시장에 별 의미가 없을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 경제성장 전망이 밝을수록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밝아진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미국·캐나다 주식 전략가 권오성도 "연준이 금리 인하 횟수를 줄인다면 경제가 너무 강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고 해서 실적이 줄어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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