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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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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루마니아와 원전·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전시회 참가와 투자정보 교류 등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부는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0차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에서 안덕근 장관과 슈테판 라두오프레아 루마니아 경제기업관광부장관이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는 1990년 수교 이후 자동차 부품과 철강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해왔다. 그동안 제조 분야에서 이어온 협력을 기반으로 2008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양국 간 교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날 우리 측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핵심원자재법(CRMA) 등 유럽연합(EU) 차원의 규제에 자유로운 교역을 제한하지 않는 방식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루마니아 측의 관심을 당부했다. 정보통신과 화학, 바이오 등 분야에서 연구개발(R&D) 협력 의사도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루마니아 측은 우리나라의 방산 협력에 관심을 표명했다"며 "우수한 무기체계가 루마니아의 군 현대화 사업에 기여할 수 있고 현지 투자와 기술이전, 제3국의 공동수출 등으로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방산 협력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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